코오롱베니트, IBM 파트너 킥오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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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IBM 파트너 킥오프 행사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2.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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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지드 사업 영역 집중 계획 밝혀…파트너사와 상생도 도모
▲ 코오롱베니트가 개최한 IBM 파트너 킥오프 행사장 전경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21일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We can do it!’을 주제로 IBM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IBM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가 참석해 코오롱베니트의 2017 IBM 사업 방향과 전략,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약 20여 년 간 IBM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IBM 소프트웨어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IBM 통합 총판사로 출범했으며, 올해에는 제2의 도약을 목표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컨버지드 사업 영역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IBM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창은 ITB본부 전무는 “파트너의 성장이 코오롱베니트 성장의 근간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모든 팀을 하나의 본부로 통합하는 파격적인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파트너별로 영업대표뿐 아니라 기술대표까지 배정하여 영업과 기술 모든 부분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IBM의 각 브랜드별로, 하드웨어 부문에서는 딥 러닝 서버 플랫폼인 IBM 민스키(Minsky)와 SAP 하나(HANA) 전문서버인 HOP, 고성능 스토리지인 플래시시스템(FlashSystem) 등 솔루션 기반의 고성장 제품과 소프트웨어 부문의 인공지능, 보안, 클라우드 영역에 대한 집중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올해 모든 역량을 고객 가치 향상에 집중, 동반 성장한다는 청사진을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서울 킥오프를 시작으로 대전 롯데호텔(3월 8일)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3월 9일)에서도 지방 파트너사를 위한 킥오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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