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수제식빵 전문점 엣지브라운,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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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수제식빵 전문점 엣지브라운,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2.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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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수제식빵 전문점 엣지브라운을 운영하고 있는 엣지에프앤비(대표 한근홍)는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외식시장에서 창업아이템은 포화될 때로 포화되어 더 이상 이색적인 아이템이 나오기 힘들다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팽배하다. 그만큼 뭔가 새로운 것이 아닌 기존의 아이템에서 한가지를 특화시킨 창업아이템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속에서 유기농 수제식빵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엣지브라운’은 산본 직영점과 신천 직영점을 운영하며 프랜차이즈를 위한 제반적인 사항을 준비하며 메뉴개발, 오픈교육, 본사운영시스템구축, 물류배송 등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본사설립 및 전문인력을 갖춰왔고 가맹점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업플랜을 기획하며 예비창업주들의 입장을 고려해 왔다.

▲ 엣지브라운 직영 신천점 매장 전경(사진=엣지브라운)

현재 엣지브라운은 유기농 수제식빵 전문점를 놓고 얘기하자면 선두주자가 아니다. 그 만큼 앞서 시작한 경쟁업체들과는 다른 확연한 차별성을 두고자 오랜 기간 식빵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며 기존 수제식빵 전문점들에서 사용하지 않던 최상급 유기농 밀가루와 16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한 코코넛슈가를 사용해 고객들의 건강까지 챙겼으며 그 결과로 한번 맛 보면 또 다시 구매하는 재구매율이 상당히 높은 지역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엣지브라운에서 선보이고 있는 식빵의 종류로는 기본적인 우유식빵을 비롯한 밤식빵, 찹쌀크림치즈식빵, 팥식빵, 슈크림식빵, 카야식빵 등 총 15개의 식빵을 선보이고 있으며 제과류는 붓세, 머핀, 쿠키류를 선보이고 있다.

엣지에프앤비 한근홍 대표는 “이제 식빵은 간식으로 먹었던 시대가 아닌 한끼를 대신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영양소 및 몸에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진 웰빙식품이다. 이에 현대인들의 서구화된 식생활에 발맞춰 좀 더 다양화한 식빵 등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엣지브라운 신천점을 자주 방문하는 한 고객은 “엣지브라운 식빵은 구매 후 당일 다 먹지 않고 2~3일정도 놔두고 있어도 빵의 촉촉함이 살아 있는게 일반적인 식빵판매점에서 구매했던거와는 다른 것 같아서 매장을 자주 방문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엣지브라운은 서울 상왕십리점, 서울 강서구청점의 오픈 준비로 발 빠르게 가맹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가맹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엣지브라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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