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헬스케어 전문 ‘휴마트컴퍼니’, 온라인 EAP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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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헬스케어 전문 ‘휴마트컴퍼니’, 온라인 EAP 사업 본격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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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심 EAP 서비스로 시공간 제약과 도입 비용 문제 해소

심리상담 메신저 트로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휴마트컴퍼니(대표 김동현)는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복지 증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트로스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휴마트컴퍼니는 근로복지공단 2017년 EAP 사업 온라인 부문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EAP 대표기관인 한국EAP협회와 온라인 사업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EAP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AP는 생산성 문제가 제기되는 조직을 돕고 업무성과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장인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에서 제공하는 일련의 상담 서비스로, 스트레스를 포함한 심리학적 문제뿐 아니라 일·가정 양립, 대인관계 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다룬다.

이미 미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는 EAP 서비스가 보편화돼 있으며, 우리나라도 관공서와 주요 대기업, 금융기관, 외국계기업 등을 시작으로 EAP의 도입과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휴마트컴퍼니는 근로자 복지 증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트로스트 EA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마트컴퍼니에서 제공하는 ‘트로스트 EAP’는 온라인 중심 EAP 서비스로, 상담사가 직접 회사나 근로자의 거주지 근처로 찾아가 대면하는 기존의 과정을 모바일 메신저와 전화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과 높은 비용의 문제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본사/지사 여부와 상관없이 전사적 지원이 가능하며 상담센터 운영 시간과 근로 시간과의 상충 없이 도입 장벽과 운영 부담이 낮아 대기업은 물론 근로자의 스트레스는 높으나 적절한 복리후생의 혜택에서는 소외돼 있는 중소기업에서도 비용효율적 도입이 가능하다.

휴마트컴퍼니 김동현 대표는 “휴마트컴퍼니는 개인의 정신건강은 물론 건강한 기업 문화를 위해 기여하는 통합 멘탈헬스케어 서비스회사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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