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싱글 여성 지켜주는 ‘스마트보안솔루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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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싱글 여성 지켜주는 ‘스마트보안솔루션’ 주목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2.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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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상 강력 범죄에 대한 여성 1인가구 불안감 증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증가하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싱글 여성들은 주로 원룸촌, 다세대 주택 등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곳에 거주하고 있어 이들을 중심으로 가정용 스마트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IoT캡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LG유플러스, 게이트맨과 손잡고 ‘IoT캡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동경비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도어락을 결합한 스마트 보안솔루션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변 도움 요청이 어려운 여성 1인 가구에 유용한 보안서비스라는 평가다.

이 제품은 현관 디지털도어락의 강제 열림이나 파손이 감지되면 경보 사이렌과 동시에 ADT캡스 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입문이나 창문에 외부 침입이 감지되면 IoT 열림감지센서를 통해 고객에게 자동으로 침입 알림을 보내며 고객은 비상상황 발생 시 출동대원의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가격 역시 기존 보안서비스 대비 1/3 수준으로 대폭 낮춰 혼자 사는 여성들도 부담을 최소화한 이용이 가능하다.

ADT
ADT캡스의 ‘ADT캄’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보안과 에너지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ADT캄을 이용하면 외부인의 침입을 감지하는 것은 물론, 가스 누출이나 화재 발생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ADT캡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CCTV 화면을 볼 수 있어 밖에서도 집안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조명, 가스밸브, 콘센트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관리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ADT캄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집 밖에서도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조명을 켜거나 콘센트 제어로 TV나 각종 전자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어 빈집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편리하다.

ADT캡스 관계자는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여성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한 보안 서비스들이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ADT캡스는 여성, 노인 등 보안에 취약한 1인 가구들에 적합한 스마트보안솔루션을 선보여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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