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와이어리스, 폭스바겐에 4G LTE 임베디드 모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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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와이어리스, 폭스바겐에 4G LTE 임베디드 모듈 공급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2.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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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와이어리스(Sierra Wireless)는 자사의 에어프라임(AirPrime) AR 시리즈 모듈과 레가토(Legato) 플랫폼이 폭스바겐의 차세대 커넥티드 카 장착용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라 와이어리스의 통합된 4G 기술은 2018년부터 전세계 폭스바겐 모델 다수에 적용될 예정이다.

시에라와이어리스의 자동차용 솔루션은 무선 차량 액세스, 긴급출동, 진단 및 정비, 속도 지정 및 차선 경보 등 다양한 차량 내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폭스바겐의 카넷(Car-Net) 플랫폼에 고속 셀룰러 커넥티비티를 공급하게 된다. 운전자는 시에라와이어리스 에어프라임 모듈이 공급하는4G-LTE 통신망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시에라와이어리스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부가가치와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추가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서비스들은  다양한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무선 모듈 내부에 직접 설치 및 호스팅하여 사용 되어지며, 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레가토 플랫폼을 통해 구현될 수 있다.

시에라와이어리스 OEM 솔루션부문장 댄 쉴러(Dan Schieler)는 “폭스바겐은 차량의 커넥티비티 분야의 선도 업체로, 폭스바겐의 카넷  플랫폼은 커넥티비티 솔루션으로 운전자, 승객에게 다양한 부가가치를 제공한다”며 “폭스바겐과의 협업을 확대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차세대 커넥티드 카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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