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3D프린팅 산업 육성…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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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3D프린팅 산업 육성…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추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2.17 16: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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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전문 컨설팅 제공으로 경영체질 개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도모

미래창조과학부는 제조업 혁신과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3D프린팅산업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2017년 3D프린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1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내 3D프린팅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전략 ▲마케팅 전략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등 3개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컨설팅 분야별 주요 내용

올해에는 30개 내외의 기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컨설팅 운영기관 공모를 실시한다. 비영리기관으로 3년간 컨설팅 실적 등 요건을 갖춘 기관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인 ‘3D프린팅 중소기업’은 운영기관 선정 후 5월 경 별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맞춤형 컨설팅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2016년 3D프린팅 맞춤형 컨설팅 우수사례집’은 3D 프린팅 상상포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3D프린터는 제조 패러다임을 혁신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정부는 전문기업 육성과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3D프린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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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2017-02-18 11:37:04
이놈의 정부는 맨날 뒷북..... 다른 뉴스봐도 외국은 3d프린ㅌ로 날라다닌게 언제쩍예기인데~~ 보여주기식 행정업무....
그래서 삼성이 대단하다는거다 ....
그들이 어찌돼었던간에 맨땅에서 반도체 세계1위,, 휴대폰1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