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통 능력 갖춘 보안 전문 인력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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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통 능력 갖춘 보안 전문 인력 원한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2.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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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기업 정보보호 이슈전망’ 보고서…“머신러닝·내부정보유출방지, 가장 관심 높아”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전문인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단순히 보안 전문가가 아니라, 소통 능력까지 갖춘 전문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기업이 가장 관심을 갖는 보안 솔루션은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과 내부정보 유출방지 솔루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가 발표한 ‘2017년 기업 정보보호 이슈전망’에 따른 것으로 CONCERT는 정보보호 사용자인 기업 관점의 한 해 전망을 보고서에 담았다.

올해 조사에서는 ▲네트워크 트래픽 가시화 솔루션 ▲랜섬웨어·APT ▲엔드포인트 통합관리 등이 주요 사업계획으로 나타났으며 ▲인력 부족 ▲클라우드 등이 보안담당자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고민거리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 인력이 갖춰야 할 역량으로는 전문지식과 소통능력을 꼽고 있었으며, 올해 뜰 것으로 예상되는 솔루션으로는 머신러닝과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을 언급한 회원사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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