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쏘카’, 회원 250만 돌파…할인 쿠폰 5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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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쏘카’, 회원 250만 돌파…할인 쿠폰 5종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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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업체 쏘카(대표 조정열)가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회원 2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차량 대여 요금 3시간 무료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쏘카는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을 견인해왔다. 2012년 3000명이었던 회원 수는 2017년 2월 현재 800배 이상인 250만 명을 돌파했으며, 100대의 차량이 6400대로, 50개에 불과했던 쏘카존이 2950개로 증가하는 등 지난 5년간 쏘카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서비스 시작 5년 만에 25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것은 세계적인 카셰어링 업체와 비교해도 유례없는 경우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8개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카(Zipcar)의 경우, 1999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7년 만인 2016년 9월에야 회원 수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유럽, 북미, 중국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투고(Car2go) 역시 2016년 전체 회원 수는 220만 명에 불과하다. 카투고의 경우, 2008년 설립된 후 220만 명의 회원을 모집하는 데 약 8년이 소요됐다.

쏘카는 회원 수 2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한다. 쏘카 회원 가입 시 프로모션 코드 ‘250만’을 입력하면 5가지 종류의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4시간 이상 대여 시 3시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물론 심야 시간대에 9000원에 쏘카 차량을 10시간 이용할 수 있는 쿠폰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이 포함된 5종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쏘카는 명실상부한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 업체로서 카셰어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쏘카를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해 고객 친화적인 쏘카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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