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카 기능 구현 가능
한양정보통신(대표 강경수)이 스마트폰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전용 솔루션 ‘AONE’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신기술에 대한 관심과 안목이 뛰어난 킥스타터 후원자들의 호응을 얻어 펀딩에 성공한 바 있다.
AONE은 ADAS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전방을 인식하고 함께 제공되는 OBD 스캐너를 통해 차선이탈, 전방충돌, 출발 알림에 따른 경고와 운전습관을 분석하는 등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서비스와 차량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옵션 기능이 아닌 ADAS 기술이 메인이 되는 스마트폰용 솔루션은 세계에서는 AONE이 최초다. 기존에 고급차량이나 블랙박스에 옵션으로 탑재됐던 ADAS 기능과 달리 운전자 소유의 개인 스마트폰만을 이용해 운전자들이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스마트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ONE은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 구성이 간단하며 디바이스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한 최대한 단순하게 디자인됐다. 제품 장착을 위한 별도의 작업이 필요 없으며 운전자가 전면 유리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부착해 스마트폰을 고정하고 OBD 스캐너를 연결한 후 AONE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기만 하면 된다.
한편 AONE은 한국전자전, Automechanika2016, CES2017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서 미리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잠재 바이어들로부터 판매 및 사업 협력에 대한 제안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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