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콘텐츠·데이터 산업 등 육성‧지원 사업과 정책 공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은 올해 경기도 콘텐츠 분야 지원사업설명회를 오는 22~23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은 오후 2시에 부천 경기콘텐츠진흥원 9층 홍보세미나실에서, 23일은 오후 2시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7층 별똥별실에서 진행한다.
진흥원은 설명회를 통해 총 3개의 전략과 22개의 사업을 각 사업별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참석자 대상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분야로 만화·애니영화 콘텐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 육성,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G-NEXT 사업과 국제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지원센터 사업 등을 소개한다.
콘텐츠 클러스터 강화사업으로는 경기콘텐츠코리아랩, 판교/북부/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확대 구축 운영 방안과 VR/AR 분야 특화 지원프로그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경기도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민간 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원, 빅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민간 협업 모델 발굴 및 활용 방안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6년 사업을 통해 1183개 일자리 창출, 206건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콘텐츠 수출성과 1만2605만달러로 전년 대비 35%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박헌용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올해 설명회는 콘텐츠기업이 밀집한 지역을 직접 찾아 상세한 일정과 절차 등을 설명할 것”이라며 “2017년에는 융합콘텐츠 및 빅데이터산업 육성을 통해 경기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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