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공장 업무 효율화 위한 모피어스 스마트 팩토리 출시
상태바
유라클, 공장 업무 효율화 위한 모피어스 스마트 팩토리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2.15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기기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장 설비관리·안전관리·물류관리가 가능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공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업무를 모바일 기술을 이용하여 구현하여,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효과를 제공하는 모피어스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Morpheus Smart Factory Platform)'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피어스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은 공장 내부 소통과 협업 구현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이 진행되었다. 특히, 공장이 보유한 설비관리, 공장내에서의 안전 관리, 물류 관리의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Morpheus Mobile Application Development Platform)으로 개발된 서비스 앱을 통하여 다양한 공장설비, 물류설비, 안전시설에 대한 정보수집 및 통제가 가능하다.

설비관리 기능에서는 NFC나 QR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장설비에 대한 고장이력, 매뉴얼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기기로 현장에서 설비를 즉시 점검하고, 점검 이력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쉽게 관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안전관리에서는 지도 서비스와 연계하여 모바일 기기에서 안전관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한 리스트를 쉽게 조회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안전에 이상이 있는 장소에 대해서는 부적합 내용을 촬영하여 실시간 전파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개발이 되었다. 물류 관리는 GPS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장내의 다양한 운송시설에 대해서 차량별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고, 현재 위치, 작업 예정시간을 고려하여 최적의 배차로 물류 비용을 단축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었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이사는 " 모피어스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Morpheus Smart Factory Platform)을 이용하면 공장의 설비효율과 물류효율이 증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가능하여 공장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바일 플랫폼으로 시작한 모피어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관련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