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보안 스타트업 RTY그룹(대표 신현창)은 블루투스 스마트자물쇠(RTY-BKO-1603) 노키락을 다크그레이, 실버,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노키락은 IoT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게 관리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자물쇠로 일반 자물쇠보다 강도가 높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됐으며, IP65등급 방수 기능으로 거친 외부 환경에도 사용상 문제가 없다. 스마트폰을 통해 앱을 다운받은 뒤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동작 버튼을 누르면 자물쇠가 열리거나 잠기는 직관적 이용법으로 누구나 사용가능하다.
스마트폰 분실의 경우 최초 앱 등록 시 설정한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고 제품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자물쇠에 내장된 배터리 소진시 하단의 이머전시(EMERGENCY) 부분을 열고 베터리를 금속부에 접촉하면 일시적으로 전원이 들어와 긴급 사용이 가능하다. 또 앱을 통해 자물쇠 밧데리 잔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높다.
노키락 마케팅 담당자는 “출시 초기임에도 판매 요청이 늘고 있어 IoT 자물쇠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원활한 유통을 위해 전국에 10개 대리점과 20여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유통라인을 확보한 상태다”고 말했다.
노키락 신현창 대표는 “일상에서 사용이 많은 자물쇠에 IoT 기술을 넣어 보안성을 높이고 이용편의를 높인 제품으로 추가 제품 발매를 통해 기존 일반 자물쇠 시장에 품질 경쟁을 통해 시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또 작년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14001 인증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노키락은 출시기념 이벤트로 오는 3월 말까지 구매고객 50명을 대상으로 노키락 제품과 수유등, 멀티케이블, RTY CAM 제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RTY-BKM-1615, RTY-BKO-1705 등의 후속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