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 추석 황금연휴 일본 여행지 추천…서두를수록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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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 추석 황금연휴 일본 여행지 추천…서두를수록 저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14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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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Bank]

2017년 추석은 12년 만에 찾아온 최장의 황금연휴로 벌써부터 연휴 기간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0월 연휴 기간의 일부 항공권이 완판되는 등 예매 전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간의 연휴를 이용해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도 많은 반면에 일본, 중국과 같이 가까운 지역을 여유롭게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그 동안은 연차를 내서 쫓기듯이 다녀왔다면 이번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넉넉하기 때문에 익숙한 여행지라고 하더라도 이전과는 새로운 시각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일본 지역의 경우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여행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의 대표적인 인기 여행지 오사카에서는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이자 오사카 전통과 문화의 상징인 오사카성을 만나볼 수 있다. 오사카 최고의 쇼핑거리 신사이바시의 길게 뻗어 있는 아케이드에는 다양한 상점이 즐비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일본의 부엌이라고 부릴 정도로 맛의 중심지임을 자부하는 도톤보리로 가면 각종 맛집과 유명 쇼핑 스팟이 모여있어 관광으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큐슈 지역으로 떠나면 지하 250~300m에서 100도 전후의 열탕과 분연이 솟아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마치 지옥을 연상시킨다는 의미로 가마도 지옥온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민예촌 거리는 마을 곳곳이 크고 작은 미술관과 갤러리, 예쁜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온라인투어에서는 오사카, 동경, 오키나와, 후쿠오카, 삿포로 등 황금연휴 기간 동안 일본 주요 여행지로 떠날 수 있는 해외자유여행 상품이 인기다. 오사카 3박 4일 여행은 66만1400원, 동경 3박4일은 59만9000원, 오키나와 3박4일은 53만1000원, 후쿠오카 4일은 59만6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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