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모비즌 미러링’ 유료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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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모비즌 미러링’ 유료 서비스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2.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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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기능의 무료버전과 고급 기능의 유료버전으로 사용자 요구에 맞춘 기능 구현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글로벌 모바일 앱인 모비즌의 고급 원격제어 기능을 특화한 ‘모비즌 미러링’ 유료 버전을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2016년 3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모바일앱 ‘모비즌(Mobizen)’의 핵심 기능인 스크린 레코딩(Screen Recording)과 원격 제어(Remote Access) 중 원격 제어 기능을 특화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분할, ‘모비즌 미러링(Mobizen Mirroring)’을 출시했다.

▲ 미러링은 기본기능을 제공하는 무료 버전과 고급기능을 제공하는 유료버전을 공개했다.

모비즌 미러링의 기능 특화 전략으로 출시 10개월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680만을 돌파했다. 모비즌 미러링 관계자는 “모든 유저의 사용 패턴 빅데이터를 오랜기간 분석했다.”며 “유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유료 모델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개발 배경을 전했다.

모비즌 미러링은 개인/기업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을 갖춘 ‘베이직(Basic)’과 월/연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의 ‘프로페셔널(Professional)’로 구성된다. 모비즌 미러링 베이직의 무료 기능은 ▲PC와 모바일간 USB 또는 동일 네트워크에서 P2P 연결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모바일 스크린 원격 제어 ▲PC와 모바일간 파일 전송 등이 있다. 모비즌 미러링 프로페셔널의 유료 고급 기능에는 베이직의 모든 기능은 물론, ▲PC와 모바일간 3G, LTE, WiFi를 이용한 중계 서버 연결 ▲iOS 미러링 지원 ▲미러링 화면 녹화 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모비즌 미러링의 기존 유저나 신규 유저에게는 다음 방법으로 선택하면 쉽다. 모바일을 곁에 두고 원격 제어 정도의 가벼운 기능을 주로 사용한다면 ‘베이직’ 무료 버전을, 어디서나 모바일 OS 구분없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프로페셔널' 유료 서비스를 추천한다.

유료 버전인 ‘프로페셔널'의 경우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손쉬운 모바일 ‘프리젠테이션' 기능 ▲PC와 아이폰간 사운드 공유 등 모바일과 PC의 경계를 허무는 유용한 기능을 개발 중에 있다.

알서포트의 서형수 대표는 “과거 하나의 ‘모비즌’에 담았던 녹화와 미러링 기능을 ‘모비즌 스크린 레코더' 및 ‘모비즌 미러링'으로 분할하여 핵심 기능에 집중해, 합이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며, “이번 ‘모비즌 미러링'의 유료 버전 출시로 더욱 향상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으로 차별화된 ‘모비즌 미러링'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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