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트, 휴대용 HD 올인원 컨퍼런스 시스템 ‘에버 VC3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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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트, 휴대용 HD 올인원 컨퍼런스 시스템 ‘에버 VC320’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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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트(대표 이우익)는 효율적인 국내외 비즈니스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풀 HD 화상회의용 컨퍼런스 시스템 ‘에버(AVer) VC320’을 본격 출시한다. 바스트는 에버 공식 국내 수입원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에버 VC320은 한 손에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한 올인원 디자인, 가벼운 무게와 내장된 배터리, 후면에 자력으로 부착되는 리모콘,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폰은 사용자에게 이동의 편리함과 제한된 화상회의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동성을 제공한다. 추가 전원공급 없이 영상통화 2시간, 음성통화 8시간이 가능해 실내외 어디서든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협업진행 시 빠른 상호협의가 필요한 비즈니스에 최적이다. 

뿐만 아니라 110도 슈퍼 와이더 앵글을 지원하는 ePTZ 5x 줌 카메라는 많은 회의 참여인원을 왜곡 없이 한 화면에 담을 수 있으며 에버의 최신 얼굴 인식기술인 ‘EZCrop’로 회의 참여자의 얼굴을 화면 프레임에 맞게 크게 확대 세팅해 선명하고 쾌적하게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USB와 블루투스, NFC도 지원해 블루투스 스피커 및 스피커폰으로, USB 비디오/오디오 통화에 사용할 수 있다. 

HDMI 출력과 2.1A 충전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무선디스플레이 어댑터(크롬캐스트 및 애플TV)를 추가 연결하면 대형TV, 빔 프로젝터에 선 연결 없이 무선 화면 미러링 및 프레젠테이션도 가능하다. 

웹이나 클라우드 및 UC 환경에서 풀 HD 1080P(1,920x1,080)의 선명한 고화질로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에버 VC320은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를 지원해 USB 포트를 통해 장치의 자동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PC, 매킨토시, 크롬북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스카이프, MS 링크, 구글 행아웃, 애플 페이스타임 등과 같은 웹 클라우드 방식의 영상 통화 플랫폼 및 네이트온과 같은 영상지원 메신저, 영상회의 전문 개발업체가 제공하는 툴 등 여러 소프트웨어 방식의 프로그램과 호환돼 다양한 환경에서 간편하게 화상회의와 화상통화를 지원한다. 

바스트 이우익 대표는 “IP 기반의 코덱 시스템인 EVC 시리즈에 이어 VC320을 출시해 영상과 화상회의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기업간 비즈니스와 컨퍼런스 교육, 의료, 건설,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버 VC320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신 화상회의용 컨퍼런스 시스템을 신규로 도입하고자 하거나 사용중인 PC용 소형 웹 카메라나 작은 사이즈의 마이크, 낮은 출력의 스피커폰에 만족하지 못해 업그레이드하고자 할때 보다 활동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버 VC320은 기존 화상회의는 꼭 회의실에서만 진행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극복할 수 있는 최신 포터블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올인원의 본체와 리모콘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 가격은 88만원이고, 무상수리 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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