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가죽소파 ‘핸슨’, 이태리 델마 소가죽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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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품 가죽소파 ‘핸슨’, 이태리 델마 소가죽과 만나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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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가죽쇼파’.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가 가능한 덕에 선호도가 높지만, 무작정 구매 시에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대기업 가구부터 중국 수입 소파, 국내 소규모 공장까지 다양한 루트로 불량 쇼파가 유통되고 있어 피해를 보기 십상이다. 

가죽쇼파 업계 관계자들은 “가구업계 유명 대기업 대부분은 자체공장보다 하청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국내 소규모 공장의 경우, 어려운 내부 상황으로 인해 좋은 자재와 가죽을 사용하는 데 한계가 따른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전문성이 다소 부족한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익을 취하는 소파 판매업자도 넘쳐난다. 따라서 사전에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구매에 나서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명품 자동차 하면 자연스럽게 독일의 벤츠가 떠오르듯 소파 애호가들이라면 독일 소파를 명품으로 꼽는다. 가격 대비 품질, 비교 불가한 기술력, 제품 완성도 등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만족하게 해준다는 것. 

독일 소파장인이 이태리 천연면피 가죽으로 만드는 명품쇼파 ‘핸슨’은 이태리 델마소 가죽 전문가와 MOU를 통해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거친 끝에 탄생했다. 델마소 가죽은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일반 가죽과 비교해 뛰어난 광택과 색감, 표현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명품 가죽이다. 고급스러움을 인정받아 벤츠, 포르쉐 같은 명품 차량의 내부 가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핸슨은 고객만족과 고객행복을 최우선으로 가성비를 앞세운 실용성 있는 소파를 제작하는 데 초점을 뒀다. 깐깐하고 꼼꼼하기로 이름난 독일의 품질 테스트를 거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 일반 소파와 달리 소파 내부의 밴드를 넓게 사용해 편안하면서 꺼질 염려 없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핸슨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델마소가죽 소파부터 샤무드쇼파까지 자사의 대표 상품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염 관리가 어려웠던 기존 소파의 단점을 해결한 샤무드소파는 최근 각광받는 신소재 소파다. 업체 측은 다양한 소재의 소파가 준비돼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핸슨 관계자는 “모든 제품이 국내 직영소파공장, 상해 직영소파공장에서 제작되어 별도의 유통마진이 없다. 독일 소파기술로 품질은 끌어올리되 천연면피가죽쇼파 부분 가격거품을 없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과 행복이라는 기본 목표를 지키기 위해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핸슨은 용인, 전주-군산, 제주도 4개 지점에서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업체 측 전시장이나 한국갤러리 전국 직영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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