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 일본 알트플러스와 파트너 체결
상태바
NSHC, 일본 알트플러스와 파트너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2.09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앱통합보호·안티바이러스 서비스 공급 발판 마련

NSHC(대표 허영일)의 일본 법인 NSHC재팬은 일본 알트플러스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통합 보안 서비스 ‘디엑스쉴드(DxShield)’에 대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알트플러스는 일본에서 250여개 게임과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다.

NSHC는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제품인 ‘드로이드엑스(Droid-X)’를 34곳의 일본 금융 기관에 OEM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알트플러스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기존 안티바이러스 서비스에 이어,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중심으로 일본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자들에게 모바일 앱 통합 보호 서비스를 공급한다.

양사는 초기에 스마트폰 앱 보안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지만, 추후 일본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 IoT 분야에 대한 보안 서비스도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규 NSHC일본법인 대표는 “현재 일본은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세계화와 도쿄 올림픽을 대비하는 시기와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 보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사이버 공격도 점차 늘어나고 그 수법도 다양해 지고 있다. 디엑스쉴드는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보안 전문 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일본의 중소 개발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엑스쉴드는 암호화(난독화) 및 해킹 툴 차단, 응용 프로그램의 위변조 탐지 및 가상 머신 대응, 메모리에 대한 공격 탐지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니터링 콘솔을 통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실시간 공격의 확인 및 보안 정책 변경, 통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실시간 앱 위협에 대한 모니터링과 차단, 중,장기적인 정보 보안 정책도 함께 세워가며 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