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2017 가트너 매직 쿼더런드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EPP) 부문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리더스 쿼드런트로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가트너는 2002년부터 트렌드마이크로를 엔드포인트와 서버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 부문의 리더로 선정해 왔다.

트렌드마이크로 영업,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인 케빈 심저는 “효과적인 보안은 세대를 초월하여 다양한 위협 방어 기법들을 융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리더스 쿼드런트 중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은 것은 보안에 대한 우리의 선견지명적 방식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해 동안 리더스로 선정된 것은 트렌드마이크로가 최신 기술을 제공하고 미래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엑스젠(XGen) 보안을 통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전체의 서버 엔드포인트를 보호하고 VM웨어, AWS, MS 애저에 배포된 워크로드를 위한 최적화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물리적, 가상 및 클라우드 환경 전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연결된 단일 대시보드를 이용해 관리하는 트렌드마이크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보안의 배포와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복잡한 공격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PCI, HIPAA 등과 같은 규정 준수를 신속하게 이행한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