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日 오피스SW 시장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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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日 오피스SW 시장 공략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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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북미에 이어 일본까지 프리미엄 시장 집중 공략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가 일본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럽, 북미 등 프리미엄 시장을 집중 공략해온 폴라리스 오피스는 오는 3월부터 일본 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윈도우 및 맥용 오피스 판매를 시작한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 안정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오피스 사용 환경이 발달돼 있고 수요가 높은 일본 시장에서 제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는 2014년 출시 이후 전세계 5300만명 가입자를 확보해 해외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체 가입자 중 92%가 해외 사용자로 영국, 독일 등 대표적인 IT 선진국 사용자 비중이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기술력으로 성숙한 프리미엄 시장의 까다로운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켰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지난해 매출액 중 5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며 꾸준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세계 5대 통신사 중 하나인 오렌지(Orange)와 파트너십을 통해 프랑스, 이집트 등에서 오피스 유료 요금제 출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IBM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 ‘IBM 커넥션’에 제품을 탑재 중이다. 또한 인도 및 아세안 신흥 시장에서도 활발한 영업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폴라리스 오피스는 iOS, 안드로이드, 우니도우, 맥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다양한 OS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문서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가격, 장소, 포맷 등 여러 제약을 해소한 폴라리스 오피스는 탄탄한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MS 오피스의 대안으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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