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 서버·PC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무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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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서버·PC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무료 진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2.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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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소상공인 대상 PC·서버 주민번호 점검·파기·암호화 제공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버, PC내 주민등록번호를 점검하고, 파기·암호화하는 서비스를 17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비용부담으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도입하지 못했거나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상황을 알지 못해 주민번호를 무단방치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100만명 미만의 주민번호를 보유한 사업자는 2017년1월1일까지 주민번호를 암호화보관 해야한다. 위반시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된다.

소만사 관계자는 “소상공인도 서버, PC에 방치된 개인정보를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가 어디에 얼마나 보관되어 있는지 확인할 엄두가 나지 않기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소상공인 서버, PC에 무단저장된 주민번호를 전사적으로 점검해 개인정보유출 및 처벌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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