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실 여학생기숙학원 ‘학림에듀’, 오는 19일 대입정규반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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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실 여학생기숙학원 ‘학림에듀’, 오는 19일 대입정규반 개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08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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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을 고민중인 학생들을 살펴보면 공동 생활에 대한 부담이나 고민을 가진 경우가 많다. 개인마다 학습 방식이 다르고, 혼자서 공부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여럿이 생활하는 부분이 다소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1인실 기숙학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학생기숙학원 학림에듀는 깨끗한 시설과 학생 혼자만의 편의를 배려한 환경 등을 마련해 공부 외에 다른 불편함이 없도록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수능과 재수를 준비하는 여학생들은 한창 예민하고 감수성도 풍부한 나이이기 때문에 공부를 할 때도 그에 맞는 분위기와 학습환경이 필요하다. 여학생기숙학원은 동성 친구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학습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성교제를 차단하고 유대감이 형성돼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평이다. 

학림에듀는 오는 19일 대입정규반 개강을 앞두고 있다. 2018학년도 수능 응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모집대상에 해당되며 지난해 수능 성적이나 9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반당 정원을 25명 내외로 제한해 수업 효율을 높이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반 편성의 경우에는 개강일 모든 입학생이 국어, 영어, 수학 반편성고사를 본 후 배정이 이뤄진다. 

대입정규반의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수능까지이며 총 3학기에 걸쳐 기본적인 부분을 익히고 수능에 대비해 실전 교육 및 문제풀이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학림에듀기숙학원 관계자는 “대입정규반은 교육기간이 긴 만큼 학부모님들과 학생이 직접 학원에 방문해 여학생기숙학원의 시설과 선생님, 그리고 면학 분위기 등을 직접 확인 후 선택하길 바란다”며 “예민하고 작은 일에도 크게 실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옆에서 성적향상은 물론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4시간 체계적인 지도 및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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