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 보안전시회 2017 Intersec 참가…중동·아프리카 파트너들과 사업 확대 논의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송봉섭)는 두바이에 열린 중동 최대 보안전시회인 2017 Intersec에 참가해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얼굴인식 신제품 ‘페이스스테이션2(FaceStation 2)’를 선보이고, 중동 및 아프리카의 디스트리뷰터 및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사업 확대에 관해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동 및 아프리카의 고객들은 신제품인 페이스스테이션2의 기존 페이스스테이션 제품 대비 개선된 성능(외부 일광에 대한 인증 및 매칭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기존 제품의 문제 발생 시 현지 수리가 어려워 한국으로 제품을 보내 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페이스스테이션2는 현지 수리가 가능하게 개선돼 파트너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슈프리마 부스에는 350개 이상의 중동 및 인근지역 보안 업체들이 방문해 슈프리마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슈프리마는 중동의 주요 SI 기업들과 은행, 에너지, 관공서 분야의 다양한 출입통제 프로젝트 및 사업에 대해 업무협의를 가졌다.
Intrsec 전시회 직후 슈프리마는 지역 디스트리뷰터 및 파트너들을 위한 별도의 컨퍼런스도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 슈프리마는 중동지역의 50여 파트너들에게 신제품 소개 및 기술지원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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