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고속·고용량 USB 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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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고속·고용량 USB 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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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은 자사 제품 중 가장 빠른 고용량 USB 플래시 드라이브인 256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SanDisk Extreme PRO) USB 3.1 솔리드 스테이트 플래시 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SD급의 속도와 용량, 신뢰성을 편리한 소형 USB 플래시 드라이브 폼팩터로 제공하는 이 제품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얼리 어댑터 또는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USB 스토리지 부문의 판도를 바꿀 이 드라이브는 최고 420MB/s의 읽기 속도와 380MB/s의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4K의 영화 한 편 전체를 15초 내에 전송할 수 있는 것. 또한 USB 3.1 인터페이스로 이동 중에도 파일에 신속하게 접근하거나 옮길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메탈 소재의 세련된 케이스와 수납식으로 설계된 커넥터로 설계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코리아 유통사업본부 심영철 본부장은 “소형 USB 폼팩터로 SSD 성능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파일을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탁월한 성능과 편리함을 제공한다”며 “대용량과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1 솔리드 스테이트 플래시 드라이브는 샌디스크 제품 중 최고의 스타일과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솔리드 스테이트 플래시 드라이브는 최고 256GB의 용량으로 출시돼 대용량 파일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파일 보호를 위한 샌디스크 시큐어액세스(SecureAccess) 소프트웨어를 통해 128비트 파일 암호화 및 암호 보호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제한적 평생 보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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