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플랫폼, 中 스타트와 P2P금융 투자 개발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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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플랫폼, 中 스타트와 P2P금융 투자 개발 사업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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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벤처인증기업 펀딩플랫폼(대표 유철종)이 국내에서 한중 무역을 주력으로 하는 중국 기업인 스타트와 P2P금융 투자개발사업 MOU를 체결했다.

펀딩플랫폼과 스타트는 P2P금융을 통해 국내 체류 중국인의 금융생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2016년 6월 기준 법무부 집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중국인은 101만2273명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의 50%를 차지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국내 체류 중국인의 경우 한국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 등의 금융 서비스 이용이 불가해 금융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스타트는 펀딩플랫폼 측에 국내 체류 중국인 대출 및 투자 활성화 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각 사의 장점을 결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펀딩플랫폼 유철종 대표는 “P2P금융이 금융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펀딩플랫폼은 안전한 P2P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펀딩플랫폼은 서비스 오픈 1년 4개월 동안 연체일 0일을 기록하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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