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크네트웍스, Cat.8 현장 테스터 ‘DSX-8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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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크네트웍스, Cat.8 현장 테스터 ‘DSX-8000’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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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브 배선 인증 제품군에 추가…케이블 작업에 대한 빠른 승인 지원
▲ 플루크네트웍스 Cat.8 테스터 ‘DSX-8000 케이블애널라이저’

플루크네트웍스는 Cat.8 현장 테스트 기준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현장 테스터 ‘DSX-8000 케이블애널라이저(CableAnalyze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플루크네트웍스 측은 DSX-8000이 버시브(Versiv) 배선 인증 제품군에 최근 추가됐으며, 데이터 통신 설치 업체가 구리(동) 및 광케이블 작업에 대한 시스템 승인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플루크네트웍스의 새 제품은 Cat.8 솔루션 제조업체들이 보증하는 최초의 테스터로 25 및 40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Cat.8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Cat 6A 인증에 8초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고급 이더넷 전원장치(PoE) 시스템의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선택적 저항 불균형 측정을 시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레벨 2G 테스터의 요건에 맞도록 배선 경로를 따라 스크린 연속성을 테스트하며, TIA Cat.5에서 Cat.8까지와 ISO/IEC 클래스 C에서 FA 및 I/II(클래스 II 어댑터는 2017 여름부터 가용함)까지의 현장 인증을 가능케 하는 2GHz 범위를 가진 영구 링크 및 채널 어댑터다.

에릭 콘리(Eric Conley) 플루크네트웍스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DSX-8000을 구매함으로써 고객들은 자사의 고객이 Cat.8 기술을 구축할 때 이를 지원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건호 플루크네트웍스 한국지사 총괄 대표는 “앞으로의 케이블 분석을 위한 제품은 향후 10년을 대비해야 한다. IT인프라 강국인 한국의 데이터센터 고객들도 곧 Cat.8을 도입하게 되면 DSX-8000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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