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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기반 클라우드 구현으로 업무 생산성·대민 서비스 강화”
[공개SW 활용 성공사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개SW 기반 ‘공간정보 통합운영 환경’ 구축
2017년 02월 07일 10:47:35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토지 취득·개발·비축·공급, 도시 개발·정비, 주택 건설·공급·관리 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주거생활 향상과 효율적인 국토 이용을 도모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3.0’ 정책의 핵심가치 실현과 클라우드법 시행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공개SW 기반의 최신 IT기술을 적용해 공간정보 통합운용환경을 구축했다. 공개SW를 기반으로 기존 시스템을 비용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공간정보의 활용 영역을 확장해 공간정보의 통합운영환경을 구현한 것이다. 또한 대규모의 데이터를 융·복합해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체계도 마련해 경영개선은 물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편집자>

   

- 기관: LH(한국토지주택공사)
- 수행년도: 2016년 9월 6일 ~ 12월 10일
- 도입배경: 정부3.0 정책의 핵심가치 실현과 클라우드법 시행에 부응하기 위해 공개SW 기반의 최신 IT기술을 적용해 공간정보 통합운용 환경 구축
- 도입 솔루션: 오픈스택(프라이빗 클라우드), 체프(스토리지 시스템), 아파치 톰캣(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아파치 웹 서버(웹 서버)
- 수행사: 오픈소스컨설팅
- 도입효과: 공간정보 통합운용 환경 구축으로 기존 시스템 성능 개선과 함께 초기 사업비 및 유지관리비 절감, 체계적인 공간정보 저장, 관리, 제공, 분석 가능, 토지/주택/상가의 판매 정보를 맵 서비스와 연계해 대국민 분양 정보 서비스 지원, 추가 기술 접목이 쉽고 확장성이 뛰어난 기반 마련

* 본 공개SW 활용 성공사례는 데이터넷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개SW 역량프라자가 공동 발굴한 기사입니다.

2009년 10월 1일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으로 출범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지 취득·개발·비축·공급, 도시 개발·정비, 주택 건설·공급·관리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민주거생활의 향상과 함께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해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LH는 260만호의 공공주택과 신도시 건설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세종·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등의 토지 개발·공급과 함께 도로·학교와 같은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LH는 급변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적극 부응해 행복주택 건설, 주거급여사업 등을 통해 보편적 주거복지 제공과 맞춤형 주거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창조경제밸리, 지역맞춤형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 있고 균형 잡힌 국토 공간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튼튼한 재무안정과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공적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LH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국민감동, 창조형식, 상생협력, 공감소통을 핵심가치로 국민주거 안정 실현과 효율적인 국토 이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 진주의 명소 ‘LH 신사옥’

공개SW·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국토주택정보화 비전 실현
LH는 국토주택정보화 중장기 전략계획을 추진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융·복합 시대를 선도하는 국토주택정보 서비스 제공이라는 국토주택정보화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략, 업무혁신, 정책선도, 대국민 지향의 국토주택정보화라는 각 전략별 과제 수행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내부 업무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공간 빅데이터 및 공간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해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공개SW와 대용량 자료를 손쉽게 분석할 수 있는 분산 병렬처리 방식의 IT 신기술을 적용한 저비용 및 고효율 정보시스템은 업무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각 기관간 정보 공유 및 협업,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이라는 정부3.0과 클라우드법 시행에 따른 국가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공개SW를 기반으로 마련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LH는 원활한 공개SW 활용 효율화를 위한 방편으로 공개SW 기반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공동 개발, 사용촉진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인 OSGeo(The Open Source Geospatial Foundation)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개SW 및 데이터 활용/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공부문에서의 공개SW 기반 GIS 활용 활성화, 공동 연구 및 협력, 공공개방(오픈데이터) 공간자료 구축 지원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공개SW GIS 리더로서의 위상 확립과 더불어 정부3.0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박승서 LH 공간정보처/공간정보기획부 차장은 “정부3.0의 핵심가치 실현과 클라우드법 시행에 따른 클라우드 도입 등 정부정책에 부응은 물론 경영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공개SW를 기반으로 공간정보 통합운용환경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개SW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기존 시스템을 전환하고, 공간정보의 활용 영역도 확장해 공간정보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해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대량의 자료를 융·복합해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체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LH ‘공개SW 기반 공간정보시스템’

공개SW 기반으로 시스템 성능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 제고
LH는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 구축에 나서며 데이터 활용 대상, 범위, 내용이 확대됨에 따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불가피한 확장을 공개SW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비용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었다. LH 공간정보 인프라(LH SDI)를 통해 정보시스템간 전산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국토부 등의 외부 수급자료와 내부 생산자료를 공간정보 기반으로 융·복합해 분석 및 활용하는 분산 병렬 처리 시스템을 구현해 기존 시스템의 성능 개선과 함께 업무 효율성 향상, 기업 및 대국민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LH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하드웨어는 x86 서버를 이용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운영체제(OS), GIS 엔진 및 도구, 미들웨어, DBMS 등 기존 상용SW를 공개SW로의 전격 대체했다.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통합운용 환경은 단기적으로는 LH 공간정보시스템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통합 인프라로 사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사내의 다양한 공간정보 활용시스템의 인프라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서 차장은 “공개SW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기능 개선 및 재개발을 통해 공간정보시스템을 성공리에 고도화할 수 있었다”며 “또한 분산 병렬처리 기반의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해 통합운용환경 내에 방대한 자료를 융·복합 분석 및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LH의 공개SW 기반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 구축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산하의 공개SW 역량프라자의 사전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 공개SW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심층적인 컨설팅과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해 최적의 시스템 구축 방법론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국내외 공개SW 수요창출과 산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공개SW 역량프라자는 공공 및 민간의 공개SW 수요 창출은 물론 전략적 공개SW 육성 및 대표 공개SW 커뮤니티 발굴 등을 통해 공개SW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LH 공개SW 기반 ‘공간정보 통합운영 환경’ 클라우드 인프라

공개SW 기반으로 공간 빅데이터·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LH는 공간정보시스템을 공개SW 기반의 통합운용환경에 맞게 재개발하면서 GIS-뱅크의 자료조회 및 분석, 유통 등의 기능은 GIS포털로 개발하고, 후보지 분석기능은 다양한 융·복합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빅데이터 활용체계로 전환해 개발에 나섰다. 또한 기업입지지원시스템, LH 부동산맵 역시 통합운용 환경에 맞게 일부 기능을 고도화하고, GIS-뱅크의 후보지분석 이외의 4개 응용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지만 활용도를 고려해 연차적으로 고도화 및 전환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IaaS 형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축된 공간정보 통합운영 환경에는 오픈스택을 비롯해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위한 공개SW 기반의 세프(Ceph) 스토리지 솔루션이 도입됐다. 세프는 웹 스케일 오브젝트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한 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상용 스토리지에 비해 탁월한 가성비가 강점이다. 이외에도 아파치 톰캣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아파치 웹 서버 등 공개SW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이 도입됐다.

LH의 이번 사업 수행사로 공개SW 관련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오픈소스컨설팅에 따르면 오픈소택 컨트롤러 3대, 컴퓨터 노드 20대(816 vcore/1952G 메모리)를 비롯해 세프 모니터 노드 3대, 세프 OSD 노드 8대(256TB)가 구축됐다. 특히 오픈소스컨설팅의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은 오픈스택과의 안정성 및 호환성을 갖춘 통합 환경을 구현해 공개SW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성공리에 완료하는데 큰 힘이 됐다.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컨설팅은 세프 스토리지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낮은 버전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지원해 활용도를 높였고, 다운타임없이 오픈스택 노드들과 세프 스토리지 노드들을 증설하고,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픈스택 노드와 스토리지 노드 교체를 통해 성능과 속도를 배가시킬 수 있었다.

공간 빅데이터 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통합운용환경 내에 대량/다량의 자료를 융·복합 분석처리할 수 있는 분산 병렬처리 기반의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여기에는 분산파일시스템(HDFS)과 병렬처리시스템(MapReduce)을 기반으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관련 소프트웨어들의 집합인 하둡 에코시스템 등의 공개SW가 도입됐다.

이외에도 공개SW 기반 통합운용환경 인프라와 GIS 도구를 활용한 분석 및 편집 등 활용도 향상을 위한 교육교재 제작 및 직무교육 실시, 공간정보의 수급 및 생성된 정보의 유통 및 활용 등 시스템 운영 관련 제도 마련 등 사용자 교육에도 만전을 기했다.

“공개SW·클라우드 활용으로 경영개선·국가정책 적극 부응”

   
▲ 박승서 LH 공간정보처/공간정보기획부 차장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 구축 배경은
국토주택정보화 비전 실현을 위한 각 전략별 과제 수행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내부 업무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공간 빅데이터 및 공간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공개SW를 활용한 클라우드 방식의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 구현으로 정부3.0, 클라우드법 시행 등 국가 정책 부응은 물론 신기술 적용을 통한 저비용·고효율 정보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공개SW 기반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 구축 과정은
오픈스택을 기반으로 기존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했고, 공개SW 기반의 세프 스토리지를 도입해 클라우드 데이터 저장과 관리도 효율화할 수 있었다.

또한 운영체제, GIS 엔진 및 도구, 미들웨어, DBMS 등 기존 상용SW를 공개SW로 대체하는 한편 하둡 에코시스템도 활용해 방대한 각종 데이터를 융·복합 분석처리할 수 있는 분산 병렬처리 기반의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했다.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 구축 효과는.
공개SW를 활용해 기존 시스템 대비 초기 사업비 및 유지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었고, 월등한 성능 향상과 스토리지 활용도가 개선됐다. 또한 기술 접목이 쉽고 확장성이 유연한 공개SW를 통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 확보는 물론 공간정보의 체계적인 저장, 관리, 제공 및 분석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토지, 주택, 상가의 판매 정보를 맵 서비스와 연계해 대민 분양정보 서비스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간정보는 비롯해 내부 경영정보 및 외부 행정정보의 융·복합을 통한 현업 업무지원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돼 경영개선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율적인 공개SW 활용을 조언한다면.
공개SW 기반의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 구축을 추진하면서 NIPA 산하의 공개SW 역량프라자와 오픈소스컨설팅의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 공개SW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사례들을 참고한다면 공개SW 도입에 따르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스템 성능 개선·비용 절감 … 업무 효율성·대민 서비스 강화
LH는 기존 시스템을 공개SW 기반으로 전환해 기술과 비용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추가 기술 접목이 쉽고 확장성이 유연한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측면에서 탄력적이고 확장성이 뛰어난 오픈스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통합관리 프로세스 체계를 마련해 정부의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합할 수 있게 됐다.

박승서 차장은 “초기 사업비 및 유지관리비 절감은 물론 기술 추가가 쉽고 확장성이 뛰어난 공개SW를 통해 기존 시스템의 성능 개선은 물론 향후 시스템 고도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저장, 관리, 제공 및 분석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이 한층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토지, 주택, 상가의 판매 정보를 맵 서비스와 연계해 분양정보 관련 대민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H는 앞으로 공개SW 기반의 통합운용환경을 다양한 시스템들로 확대 적용해 국토주택정보화 비전 실현을 위한 기반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픈소스컨설팅 등 전문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공간정보 관련 이외의 여러 부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통합 개발을 고려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활용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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