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신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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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신규 버전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2.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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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일로 제거 및 크로스 디바이스 콘텐츠 생성 간소화 지원

오라클은 ‘오라클 엘로콰(Oracle Eloqua)’ 및 ‘오라클 콘텐트 마케팅(Oracle Content Marketing)’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신 버전은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Oracle Marketing Cloud) 내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간소화하고, 마케터들이 개인화된 크로스 채널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케팅 자동화 및 콘텐트 마케팅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마케터들이 콘텐츠를 창출 및 배포하고, 고객 행동 및 수요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쉬운 데이터 변환을 지원한다. 이는 고객들이 세일즈 및 마케팅 협업을 높이고, 단일 기기가 아닌 스마트폰, 데스크톱 및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의미하는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의 콘텐츠를 생성하고, 리드 생성(Lead Generation)을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고객의 기대 수준으로 인해 B2B 기업은 마케팅, 세일즈 및 다른 고객 대면 부서 간의 내부 사일로(silo)를 제거하고, 단절된 고객 경험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존의 마케팅 프로세스를 재고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라클은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내에 새로운 콘텐트 포털(Content Portal), 프로그램 캔버스(Program Canvas) 및 반응형 콘텐트 에디터(Responsive Content Editor)를 추가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새로운 기능을 통해 마케팅 담당자는 승인 받은 마케팅 콘텐츠를 쉽게 검색, 추적 및 공유함으로써 세일즈와 마케팅을 조율할 수 있다.

스테판 슈트라이히(Stephen Streich)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디렉터는 “B2B 마케팅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마케팅 담당자는 콘텐츠 전략을 재고하고, 리드를 생성하고 변환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해야 한다”며, “오라클 엘로콰 및 오라클 콘텐트 마케팅의 최신 버전은 마케팅 담당자가 기업 전체에서 매력적인 콘텐츠를 신속하게 생성 및 공유하고, 새로운 리드를 파악하고 생성하는데 필요한 프로세스를 줄여준다. 이를 통해 마케팅 및 세일즈 프로세스 전반에서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마케팅 담당자는 궁극적으로 고객 경험 및 리드 발굴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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