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아스텔앤컨, 4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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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아스텔앤컨, 4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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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의 3개 모델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모델은 AK300, AK70, AK XB10으로 아스텔앤컨은 2014년 수상 이후 4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상이다. 아스텔앤컨은 독창적이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2012년 출시 이후 iF를 비롯한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을 받아 온 바 있다.

AK300은 빛이 반사되지 않는 그림자의 순수함을 모티브로 빛의 쪼개짐이 없는 그림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절제되고 정갈한 선으로 아스텔앤컨만의 원음의 순수성을 표현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AK380의 DAC 및 확장성 등 뛰어난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인 모델로 최대 24bit, 192kHz의 고음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 가능하다. AK380과 동일한 패러메트릭 EQ, 펨토 클럭을 탑재했으며, AMP, 레코더, 크래들, CD-리퍼 등 다양한 주변 기기와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AK70은 파스텔 컬러의 아노다이징을 적용해 엷은 민트 컬러와 빛에 따라 보여지는 실버톤의 반짝임이 디자인의 특징이다. AK300과 마찬가지로 24bit, 192kHz의 원음 재생을 지원하며, USB DAC으로 활용할 수 있고, USB 오디오(Digital Out) 출력을 지원한다.

AK XB10은 24bit의 고음질 음원을 무선 전송 가능한 최신 블루투스 코덱 aptX HD를 탑재해 무선으로도 원음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블루투스 헤드폰 앰프 모델이다. Hi-Fi 수준의 DAC와 아스텔앤컨 사운드 기술로 튜닝된 아날로그 AMP가 내장돼 있다. 빛이 산란되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디자인적 감각이 돋보이는 상단의 사면 분할 버튼은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해 디자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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