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지난해 매출 736억…영업이익 84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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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지난해 매출 736억…영업이익 84억 달성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2.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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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매출 13%·영업이익 5% 증가…스쿨넷 사업·통신사향 제품공급으로 실적 증가

윈스(대표 김대연)는 1일 2016년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 736억, 영업이익 84억을 기록 했다고 잠정 실적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13%, 영업이익은 5% 증가한 수치다.

윈스는 이 같은 실적증가 요인으로 ▲스쿨넷 사업 관련 방화벽 매출증가▲통신사향 하이엔드급 제품판매 증가▲원격보안 관제 및 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매출 확대 등을 꼽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는 국내 통신사향 제품교체로 매출성장이 기대되며 APT 공격대응 솔루션과 신규 출시되는 차세대 통합보안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공급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 탄력이 붙고 있는 원격 보안관제 및 컨설팅 등 보안서비스의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매출 및 이익 극대화에 긍정적인 기대 요소가 되고 있다.

수출부문은 일본 최대통신사향 교체 주기 도래에 따라 차세대 기능통합솔루션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 중동 등 신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40G급 보안솔루션 개발을 완료했고 향후 100G급 개발 진행을 통해 윈스가 국내 외 하이엔드급 보안솔루션 시장을 선점 할 계획”이라며 “일본, 동남아, 중동 등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올해 매출 800억, 영업이익 100억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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