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챔프 랩 3기 데모데이 오는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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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챔프 랩 3기 데모데이 오는 9일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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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보육 받은 12개 보육기업, 피칭·전시부스 운영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는 자체 보육기업 지원프로그램인 K-챔프 랩(K-Champ Lab) 3기 기업에 대한 데모데이를 2월 9일 14시에 경기센터 1층 기가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챔프 랩 프로그램은 경기센터와 KT가 협력해 만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6개월 동안 ICT, IoT, 게임 등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기술멘토링, 판로개척, 홍보, 마케팅, 사무공간 등 전방위 지원하고 있다

총 12개 3기 보육기업이 데모데이 및 전시부스를 통해 그간 성과공유와 함께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을 진행할 예정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데모데이IR과 우아한형제들 최정이 이사의 특별강연이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엄철현 지온인베스트먼트, 김진아 유니콘엔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VC,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협회 담당자 1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K-챔프 랩 3기 데모데이 주요 피칭기업으로는 16년 보스턴 매스챌린지 우승기업 EYL을 비롯 지난 6월 정식 서비스 런칭 이후 누적이용자 5만명 돌파를 이룬 공항픽업 버스렌탈 서비스 벅시(BUXI), 런던패션위크와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을 통한 패션쇼를 진행한 더블미, 영국 런던의 유명 액셀러레이터 레벨39에 입주해 액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는 KTB솔루션 등 12개다.

경기센터는 지난해 1, 2기 보육기업 데모데이를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이들 졸업기업은 경기센터 Post-BI 프로그램을 통해 사무공간과 사업비용 지원 프로그램 등 지원받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길지 않은 기간에도 각 스타트업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기쁘다”며 “향후 유망 스타트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멘토링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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