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싱글 포트 KVM 스위치 ‘CN8000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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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싱글 포트 KVM 스위치 ‘CN8000A’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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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대표 고충섭)는 KVMoIP(KVM over IP) 스위치인 에이텐 CN8000A 싱글 포트 KVM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텐 CN8000A는 최대 1920x1200 HD 해상도의 비디오 신호 전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표준 웹 브라우저 또는 윈도우 및 자바 기반 프로그램을 사용해 원격에서도 관리중인 시스템에 간편하게 접속해 동작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KVM 스위치다.

영어, 불어, 독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한국어 및 중국어(번체)를 포함한 다양한 키보드 언어 입력을 지원해 글로벌 환경을 완벽 대응하며, 최대 64개 사용자 계정에 최대 32명의 사용자 동시 접속 편의를 지원한다.

표준 TCP/IP 프로토콜 환경이라면 전세계 어디에서든지 인터넷에 접속된 컴퓨터에서 서버 또는 KVM 스위치에 접근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모뎀 접속 또는 시리얼 콘솔 관리를 위한 전용 RS-232 포트, ATEN PDU 장치 연결을 위한 PON 포트 및 USB 2.0 인터페이스도 갖췄다.

운영 가능한 환경은 윈도우 클라이언트 뷰어, 자바 애플릿 뷰어는 물론 브라우저 이외의 GUI 접속이 필요할 경우 윈도우 클라이언트  AP 및 자바 클라이언트 AP를 이용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높은 보안 조건이 따르는 환경이라면 에이텐 CN8000A KVM 스위치가 제공하는 가상 미디어 기능을 활용해 로컬 시스템에 구비된 스마트 카드/CAC 리더를 시스템 구동시 거쳐야 하는 보안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다.

특히 CN8000A는 over-IP 기능이 내장되지 않은 KVM 스위치에 over-IP 기능을 제공해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에 활용하던 시스템의 교체 없이도 장비의 추가 만으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줄이며, 원격지 접속의 운영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이다.

에이텐 관계자는 “구동중인 KVM 운영환경에 장비를 추가 도입하는 것만으로 over-IP 기능을 확장 할 수 있다”며 “에이텐의 운영 효율과 오랜 노하우가 집약된 이번 신제품은 원격지 접속에 필요한 모든 편의성을 폭넓게 지원하는 네트워크 KVM 스위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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