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SW 전공 컴퓨터공학과 과정이 숭실대 대학원 진학자를 배출했다고 26일 전했다. 해당 진학자는 2012학번 졸업예정자 홍덕기 학생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2017학년도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컴퓨터학과에 최종 합격됐다.
이 학생의 경우 서울호서 컴퓨터공학과 과정에 입학해 군대도 전공을 살려 해군 전산병에 입대 전역 후 4년제 대학교 학생들보다 학사학위를 1년 빠르게 취득해 이번에 숭실대학교 대학원에 합격해 2017학년도 진학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이 학교 컴퓨터공학과 과정은 입학해 프로그램 언어와 프로그램 개발 방법, 그래픽 활용 기술,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설계, 데이터베이스 언어, 모바일 프로그램 개발, 웹사이트 구축 기술 등을 익힌 다음 학기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실무기술을 배운 뒤 프로그래머와 서버관리(SE)로 취업을 나가게 된다.
한편 이 학교 컴퓨터공학과 과정은 1993년도에 설립된 이래에 2016년 졸업생까지 총 취업대상자 1415명 중 1410명을 취업시켰으며, 특히 1998년도부터 2016년까지는 19년 연속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학과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100% 면접 선발로만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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