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의 호텔조리학과 과정이 2017학년도 전문대 2차 정시모집 기간을 앞두고 학생부 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현재 최현석 셰프와 에드워드 권 셰프가 교수진으로 재직 중이며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이 재직해 교내 실습수업, 심화수업, 창의요리수업, 분자요리 수업 등 다양한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분자요리의 경우 분자요리 연구소를 설립해 분자요리의 기초부터 분자요리 심화과정, 분자요리 특강까지 다양한 분자요리 수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능력을 가진 인재로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이론 중심의 타 학교와 달리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약 300여개의 국내외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호텔조리과정의 재학생 모두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현장실습을 통해 서울현대는 재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익숙해지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하우도 얻으며 자신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회전담반을 운영해 국내외 요리대회 일정을 관리하며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재학생들의 대회준비를 지도 교수가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1:1 교수 피드백을 통해 자신이 장단점을 보완해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 실제로 4년마다 개최되는 독일 요리올림픽(IKA)에 출전해 금상 수상 및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국내의 코리아 푸드 트렌드페어, 대한민국 국제 요리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압도적인 수상 실력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실무중심의 수업, 다양한 현장에서의 인턴십, 국내외 대회 수상 등은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신라호텔, 하얏트호텔, 쉐라톤워커힐호텔, 메리어트 호텔, 리츠칼튼호텔, 엘본 더 테이블 등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에 조기취업자 및 취업자를 배출하였으며 해외취업교육센터를 운영해 독일, 일본, 미국 등 해외취업자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현재 경찰행정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고 과정, 플라워디자인학과 과정, 정보보안학과 과정 등 전 과정의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 및 모집 요강, 원서접수일정 등은 서울현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