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원격지원 리모트콜로 글로벌 고객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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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원격지원 리모트콜로 글로벌 고객 지원 강화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1.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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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리모트콜’을 이용해 1년여간 중국 내 원격 지원 서비스 운영으로 검증 완료

원격 지원∙제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화웨이에 공급한 원격 지원 ‘리모트콜’이 중국 내수 고객 서비스를 거쳐, 화웨이의 글로벌 고객을 위한 원격 지원 서비스로 발돋움 한다고 전했다.

▲ 핵심 고객 서비스로 ‘화웨이 원격 서비스(리모트콜)’가 화웨이 웹사이트에 소개되고 있다.

알서포트의 리모트콜(RemoteCall)은 지난 2015년 1월 화웨이(Huawei)와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의 대표 글로벌 기업인 화웨이의 까다로운 보안 심사와 글로벌 보안 심사 기관의 심사를 거쳤다. 이후, 약 1년여간 중국 내수 고객을 위한 원격 지원 고객 서비스(서비스명 : 화웨이 원격 서비스)로 성능을 검증 받았다.

화웨이는 2016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중국 내수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 강화를 이어가기 위해 약점으로 거론되는 A/S등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중국 내수에서 검증된 원격 지원 ‘리모트콜’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핵심 고객 지원 서비스인 ‘리모트콜(화웨이 원격 서비스)’을 중국 내수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말 원격 지원 서비스를 러시아로 확대했다. 이어서 올 1분기 유럽 지역에서 시작해 올해 안에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화웨이측에 따르면, “작년 한해 전세계 1억 3,9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고 8월 첫 PC인 ‘메이트북(MateBook)’ 출시했다. 이처럼 제품만큼 늘어난 고객 지원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들이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까지 ‘화웨이 원격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리모트콜은 화웨이 뿐만 아니라, 글로벌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 TOP 5 기업 대부분이 도입했다. 국내 기업은 물론, 중국 오포(OPPO), TCL, 메이주(Meizu), 원플러스(OnePlus) 등이 리모트콜을 사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리모트콜이 중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필요성과 성능을 검증 받았다는 평가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리모트콜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철저히 검증되었고 세계 시장에서도 탑클래스라는 것을 화웨이가 인정한 것”이라며, “이미 리모트콜을 도입한 TCL, 오포, 메이주 등 세계적인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고객 지원 서비스로 원격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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