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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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4’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1.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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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위한 다이나믹 스토리지 프로비저닝 기능 제공

레드햇이 최신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4(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 3.4)’를 24일 공식 출시했다.

레드햇은 도커와 쿠버네티스 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으며, 최신 레드햇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쿠버네티스 1.4(Kubernetes 1.4) 및 도커 컨테이너 런타임의 기업용 버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최신 버전으로 지원되는 안정적이고 보안이 강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4는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네이티브(cloud-native)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이나믹 스토리지 프로비저닝(dynamic storage provisioning)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 테넌트(multi-tenant) 기능의 향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팀과 배포 프로세스들을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는 물론 새로운 혁신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오픈스택, VM웨어,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엔진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상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구동하기 위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참조 아키텍처가 도입됐다.

아쉬 바다니(Ashesh Badani) 레드햇 오픈시프트 부문 부사장은 “리눅스 컨테이너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적인 미래를 대표하지만, 기존의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또한 비즈니스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있다”며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4는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구현을 위한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러한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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