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며 모바일 쇼핑몰에 혁신을 가져온 ‘바이앱스’가 고객관리 자동화 시스템으로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모바일 쇼핑몰 앱(App) 제작사 ‘바이앱스’는 앱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한데 이어 고객관리 자동화 시스템까지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앱스는 고객관리에 신경 쓸 여유가 없는 쇼핑몰을 위해 ‘고객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PC와는 다르게 모바일 쇼핑몰에서는 고객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에 바이앱스는 이런 어려움을 ‘리타켓팅 푸시알림’ 서비스와 ‘마케팅오토메이션’ 서비스로 모바일 쇼핑몰 사장님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리타겟팅 푸시알림’ 서비스는 쇼핑몰 앱에 방문한 소비자가 관심상품이나 장바구니에 상품을 등록만하고 구매하지 않은 상품은 24시간 후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보내는 서비스다. 이는 소비자에게 해당 상품을 다시 한번 알려줌으로써 구매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마케팅오토메이션’ 서비스는 쇼핑몰 사이트에 방문한 소비자의 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팝업메시지나 쿠폰을 자동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따라서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등 고객관리에 용이하다.
바이앱스 관계자는 “고객관리는 쇼핑몰 매출과 방문자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중 하나”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발전시켜 쇼핑몰의 매출 증대를 이루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앱스’는 지난해 11월, ‘온라인 상점 관리용 응용프로그램 제작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이에 사용되는 관리서버’로 앱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특허 등록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의 홈페이지가 수정되거나 업데이트되는 경우에도, 별도의 관리 없이 홈페이지와 연동되어 자동적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앱 개발 이후에 관리자 페이지가 별도로 생성되어 앱에 대한 효율 분석은 물론 고객 관리가 용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