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이미술관, 증강현실 적용 전문 미술관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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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이미술관, 증강현실 적용 전문 미술관으로 변신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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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이미술관이 기존의 착시 기법을 이용한 3D체험형 미술 작품에 혁신적인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 AR 적용 전문 미술관으로 거듭난다.

트릭아이미술관은 기존의 평면적인 미술 작품으로는 구현해 내기 어려웠던 이러한 실감나는 장면을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소셜네트워크만의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냈다.

트릭아이미술관의 독자적 개발로 탄생한 작품들은 단순히 얼굴 인식을 통해 사진을 꾸며주는 인공지능 카메라와는 다르다. 작품 전체 배경 위에 AR기술을 적용하고 소리, 빛 등의 효과음을 더해 작품과 관람객이 완전히 하나가 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트릭아이미술관 서울 홍대 지점에서 선보이게 될 AR작품은 증강현실이 낯선 내외국인 누구라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본인의 휴대전화로 작품 사진을 찍고, 자신의 SNS에 게시도 가능하다.
또한 AR 기술이 적용된 살아 움직이는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본인의 모습을 짧은 동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는 “증강현실 기술을 미술 작품으로 처음 선보인 대표 선두 주자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한국을 시작으로 향후 싱가포르, 홍콩 순으로 글로벌 트릭아이미술관에 AR 서비스를 확장해 ‘AR적용 전문 미술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 6개 미술관을 보유한 아시아 대표 뮤지엄 ‘트릭아이미술관’은 국내 최다 관람객을 보유한 착시 미술 기법의 3D 체험형 미술관이다. 세계 최초로 AR 기술을 적용한 ‘트릭아이 AR미술관’은 2월 10일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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