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제품 선보이는 오픈마켓 ‘우리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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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 제품 선보이는 오픈마켓 ‘우리몰’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1.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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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들이 활동하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장애인들이 판매자로 활동하는 오픈마켓 ‘우리몰’이 장애인 창업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몰은 온라인 쇼핑몰이 장애인들도 활동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만든 오픈마켓이다. 이 오픈마켓은 장애인기업의 판로지원 및 매출증대, 저소득장애인의 창업의욕 증진에 기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경선) 관계자는 “경제 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의 주변 여건이 양호한 상황은 아니다”며 “새해엔 장애인 경제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제약 사항들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몰은 장애인 기업제품 판매장을 대구 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지하1층에 개소해 보다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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