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아이티(대표 이해관)는 서울특별시에 IP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강력한 내부 보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을 고도화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민행정서비스 기반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 목표는 내용연수가 경과된 IP관리 및 네트워크 접근관리시스템을 기능이 고도화된 장비로 교체해 고품질의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서울특별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울시 산하 사업소까지 확대 관리하게 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사업 총괄 김충섭 PM은 “전국의 1/5에 해당하는 시민들의 정보가 모여 있는 중요한 시스템이기에 정책 하나도 허투루 세울수 없었다”며 “보안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시스템 구축완료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IT 환경과 첨예해지는 위협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선진적인 행정 구현을 지원하고자 내부 보안체계를 강화하게 됐다”며 “서울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민행정시스템의 보안 강화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지방정부 역할을 다하게 됐다”고 밝혔다.
크로니아이티는 본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시스템의 안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유지보수 및 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보안명가라는 브랜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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