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맨, IoT 지원 기능 강화한 NAC 신제품 출시
상태바
넷맨, IoT 지원 기능 강화한 NAC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1.19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낙’, 사설망 사용으로 인한 보안문제 해결…단말 보안성 검증해 내부 네트워크 보호

넷맨(대표 서승호)은 18일 IoT 지원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NAC ‘스마트낙(Smart NAC)’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IPv6 지원, 비표준 단말 통제, 유무선 융합망 지원 등 IoT 단말 관리에서 요구되는 핵심 보안 관리 기능과 IoT 환경으로의 전환 시 필수적으로 거쳐 갈 사설 IP의 보안 이슈 즉, 불법 공유기의 탐지 기능 및 불법 DHCP 서버의 차단 등의 사설망 환경에서의 보안 기술 등이 포함됐다.

스마트낙은 사용자와 단말이 내부 네트워크에 불법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한다. 인가되지 않은 사용자와 단말은 사용자 인증, 단말 인증, 패치관리(PMS), 보안 취약점 점검 등을 통해 엔드포인트의 무결성 확보 후 네트워크에 접근하게 된다.

스마트낙은 롯데그룹, KB금융그룹, 카카오, 미래창조과학부 등 국내의 800여 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과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60여 곳에 구축 및 운용되며 성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넷맨의 IPv6 환경 네트워크 보안 관리 기술은 국내외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IPv6 테스트를 통해 기능 검증을 마쳤다. 기존에 구축된 스마트낙에 어플라이언스 헥사곤(HEXAGON)을 도입하면 IPv6 환경에서 내부 네트워크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2016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스위치 제어 기술과 넷맨의 차단서버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차단서버인 NAC 스위치를 개발하여 ARP 등 표준 프로토콜에 반응하지 않는 비표준 IoT 단말에 대한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을 확보하였다.

스마트낙은 NAC의 핵심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차단서버를 통해 유선망, 무선망, 폐쇄망, OA망 등 다양한 망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적응형 NAC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낙의 차단서버는 ARP, 802.1x, 미러링, SNMP 등의 기술을 지원하여 융합망에서의 안정적인 NA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