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나군 전형 기간, 학점은행제 관심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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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나군 전형 기간, 학점은행제 관심도 높아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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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전산원 입학상담 모습

정시 나군의 전형기간이 1월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정시 나군은 자신의 성적에 맞는 등급에 지원을 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라 추가모집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또한 정시 모집 비중이 작년에 비해 줄어든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 정시 나군의 미등록 충원 합격은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입시 일정 속에서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정시 나군 전형 기간과 전문대 정시모집 기간에 수험생들의 문의가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내신과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2016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15명 등 누적 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이번에 진행하는 편입 성공 프로젝트 외에도 40년 넘게 이어져 오는 교내 면학분위기와 합격자 배출을 위한 노하우가 시스템화되어 있어 가능하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낸 바 있다. 

또한 이 학교는 교육부 선정 우수교육기관상 수상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모교인 동국대와 동국대 대학원 진학자 배출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 제도로는 편입학의 경우 서울캠퍼스 입학금 전액 면제, 경주 캠퍼스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 학기 장학금(20~50%)을 지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모든 대학원 진학 시에도 역시 입학금이 전액 면제되며, 국제정보대학원과 법무대학원, 불교대학원 진학 시에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더불어 매 학기 장학금지급(20%)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행정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MBA)등으로 확대할 계획하에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편입학 및 대학원 진학에 합격한 사례 공개를 통해 재학생들의 학구열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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