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레저 회원제기업 지마이다스는 캐피탈 기업인 애큐온캐피탈(구 kt캐피탈)과 멤버십 서비스 관련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마이다스 김신우 대표이사와 애큐온캐피탈 박희준 전무, 소통 이무영 대표이사 외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지마이다스는 현재 50여곳 직영 숙박과 150여개의 체인 숙박 및 골프, 문화, 스파, 레저 등 토털 문화 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저 전문기업으로, 프리미엄 레저 회원권 지엠리조트와 지엠큐브의 노하우를 살려 기업전용 레저 복지몰 서비스인 ‘New G-라운지’를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2006년 12월 ‘kt캐피탈’로 출범해 2016년 7월 애큐온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다. 리스금융, 할부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 개인금융의 전 사업영역에서 보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출범 3년만에 업계 상위의 우량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성장했고 이후 업계 건실한 사업 및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폭넓은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지마이다스와 애큐온캐피탈은 ‘애큐온멤버쉽’ 구축을 통해 애큐온캐피탈 신규/기존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외에 숙박/레저/골프/문화 등의 차별화된 여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소통은 지마이다스 측에 대형가전 및 가구 등의 인기상품을 애큐온캐피탈 할부금융을 통해 제공한다.
3사는 금융과 쇼핑 및 여가가 결합된 ‘애큐온멤버쉽’ 구축을 통해 풍요로운 여가생활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브랜드 가치와 고객 충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애큐온캐피탈의 자회사인 HK저축은행 금융상품 우대와 신용한도 알림 등의 금융 혜택 및 편의 제공 서비스도 오는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