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야구존, 전국 180개 스크린야구장 가맹점 계약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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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야구존, 전국 180개 스크린야구장 가맹점 계약 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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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이 180개 가맹점 계약을 달성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내에서 야구게임을 즐기는 스크린야구장은 도입 초반 대표 야구 연고지인 경상도 지역에 편중돼 매장이 들어서기 시작했으나 리얼야구존은 제주도, 강원도 등 연고가 없는 지역까지 오픈해 성업 중에 있으며, 경기도 지역으로도 가맹점을 확산시켜 작년 한 해에만 전국에 100곳이 넘는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도쿄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일본 매장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맹점 수의 증가는 브랜드 인지도의 상승으로 이어졌고, 방문자 수 또한 증가했다. 지난해에만 누적 고객 수 330만 명을 돌파했으며, 탁월한 게임시스템으로 재방문률 또한 상당히 높다.

2009년부터 스크린야구 개발을 시작한 리얼야구존은 2014년 룸 형태의 매장을 오픈했다. 실제 마운드 거리와 동일한 18.44m의 룸을 구현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피칭머신과 1,000,000분의 1초까지 판독하는 2단 센서를 사용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갖춰 재미와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확실한 A/S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본사의 관리로 2호점을 추가 오픈하는 지점도 늘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과 예비창업자들이 ‘리얼야구존’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업계 중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며 “올해도 가맹점주들을 위한 지원을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육성 시뮬레이션 도입 등 향상된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입을 앞두고 있어 고객 만족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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