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긴급사고에 셀프 대응 가능한 보안 운영 시스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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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긴급사고에 셀프 대응 가능한 보안 운영 시스템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1.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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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보안 기능 적용한 ‘포티 OS 5.6’·‘포티넷 보안 운영 솔루션’ 출시

침해사고 발생시 외부 전문기관 도움 없이 기업/기관 내에서 자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발표됐다.

포티넷은 16일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보안’ 기능이 가능한 ‘포티OS 5.6’와 보안운영 솔루션을 발표했으며, 이 기술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보안은 고객의 의도에 따라 인프라 구성을 변경할 수 있는 기술로, 인프라 구성을 수동 변경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보안 이벤트에 자동화된 대응을 지원한다.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네트워크 민첩성, 신뢰성, 가용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기업/기관의 네트워크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 인텐트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이 적용된 보안 패브릭은 인적 개입 없이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네트워크 보안 조치로 자동 연결될 수 있게 한다. 자체 긴급 대응이 가능한 기술을 제공해 공격에 대한 최적의 보안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지능적인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복잡한 구축을 간소화하며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자동화된 운영 제공

보안 운영 솔루션과 연동되는 운영 시스템인 ‘포티OS’는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기업의 전체 인프라에 자동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단일창 방식을 통해 모든 보안 요소에 대한 즉각적인 가시성을 제공해 전체 IT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해준다. 포티넷 와이어리스 액세스 포인트, 스위치, 샌드박스 기능 향상을 통해 네트워킹 구성요소에 대한 집중화된 컨트롤, 지능적인 위협 보호,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개편된 UI는 IT에 대한 상황 인식이 즉시 보안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새로운 네트워크 토폴리지 시각화 및 감사, 로깅, 리포팅을 위한 향상된 양방향 뷰를 제공해 IT 팀이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네트워크 효율성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해 사전에 보안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엔드 투 엔드 보안 가시성 제공

보안 운영 솔루션은 보안 패브릭)에서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 업무를 일원화 시키고 IT 및 보안 책임자들이 기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SIEM, 포티애널라이저, 포티매니저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조직의 요구사항에 따라 스탠드얼론 방식 또는 다른 솔루션과의 결합 방식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포티SIEM은 실시간 자동으로 보안, 가시성, 성능, 가용성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올인원 NOC, SOC 솔루션이다. 포티SIEM은 단일 창 방식을 통해 스위치, 서버를 포함한 수많은 추가 IT 자산 및 포티넷 보안 패브릭부터 데스크탑, IoT 기기까지의 인텔리전스를 종합해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포티SIEM은 외부 위협 인텔리전스 피드 및 이벤트 로그를 지원하여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컴플라이언스 기능과 지능적인 분석을 기업의 전체 기술 전반의 모든 물리적, 가상 자산으로 확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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