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서비스協, 국방·우주항공 분야 3D프린팅 활성화 시동
상태바
3D프린팅서비스協, 국방·우주항공 분야 3D프린팅 활성화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14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일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 현재와 미래’ 국제 컨퍼런스 개최

유럽방위청(EDA)이 3D프린팅을 방위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착수를 알린 가운데 국내에서도 3D프린팅이 국방·우주항공에 적용된 선도 사례를 발표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는 제 4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1월 20일 1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의 공동주최로 이뤄지며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 정두환 수석부본부장의 축사,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버 국제 컨퍼런스에는 ▲신훈규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박사의 기조연설 ▲프레드 피셔(Fred Fisher) 스트라타시스 아태지역 기술총괄 임원의 ‘국방 및 항공분야의 3D프린팅 적용사례 및 발전 가능성’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의 ‘4차 산업 혁명과 보안’ ▲임수창 CEP테크 대표의 ‘국방 & 항공분야의 3D프린팅 활용방안’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박사의 ‘3D프린팅 활용한 국방력 강화와 관련 산업 육성방안’ ▲최기혁 항공우주연구원 융합기술센터 센터장의 ‘항공우주분야의 3D프린터 활용’ 등 국내외 3D프린팅 선도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 현재와 미래는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청,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협회는 3D프린팅기술의 국방 & 우주항공 산업으로 확대 및 3D프린팅 실용화 사례를 널리 알려 관련 산업의 기술선도와 3D프린팅산업 생태계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와 더불어 국회 로비 전시장에서는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CEP테크, 세중정보기술, 프로토텍, 마크애니, 큐브테크 등 국내외 3D프린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10여개 기업들의 제품도 시연될 예정이다.

힌편 제 4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사전등록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