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 드론학과 과정, 미래 유망 직업으로 입학문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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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 드론학과 과정, 미래 유망 직업으로 입학문의 늘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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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4차 산업혁명 등 기술, 직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50개 NCS의 신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미래유망 분야 관련 NCS 개발은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미래인력양성과 노동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가 개발한 NCS에 미래 유망 분야에 드론이 포함되면서 드론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를 알아보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중 드론학과 과정이 최초로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는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드론학과 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현대 입학처 관계자는 “최근 아마존 드론 배달 성공과 드론산업이 점점 발전하면서 드론학과 과정에 대학 입학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설된 서울현대의 드론학과 과정은 드론조립실무, 드론비행실습, 드론 촬영 기법실습 등 다양한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 개개인 별 성향을 파악하여 산학협력을 체결한 기업에서 방학기간 중 100%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현대 드론학과 과정에서 진행하는 인턴십은 단순 인턴십이 아닌 취업시 실질 경력으로 인정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장실습과 인턴십뿐 아니라 서울현대 드론학과 과정은 방과후 교사로 활동 가능한 드론 지도자 1급 자격증과 초경량 무인비행장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드론 지도자 1급 자격증의 경우 서울현대는 1학기부터 단계별 인턴십을 진행해 현장실습 경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2급 자격증 취득 필요 없이 곧바로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초경량비행조종 자격증의 경우 서울현대 드론학과 과정이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무인회전익/무인비행기/무인비행선 3가지 종목에 대해 이론 및 실기시험을 교육하고 있으며 서울현대 드론학과 과정 학생들은 정규 커리큘럼에 이론과목이 포함돼있어 이론시험은 면제돼 곧바로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내에서 진행하는 교육 커리큘럼뿐 아니라 창의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산학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드론 자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드론영상제 1위, 청평호반 드론 사진 영상 공모전 우승, 서울 모빌리티 해커톤 최우수상 등 다양한 드론대회에 참여해 압도적인 수상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 드론학과 과정은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100%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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