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실역 협성휴포레’,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 공개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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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역 협성휴포레’,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 공개입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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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죽곡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아파트 `대실역 협성휴포레`가 단지 내 상가 1층에 대한 공개입찰을 실시한다. 

총 783세대로 이뤄진 대실역 협성휴포레는 이미 모든 아파트 세대 분양을 완료하고 지난달 단지 내 상가 2~4층 선착순 분양을 실시, 공개 5분만에 전 상가 분양마감을 이뤄내며 이번 1층 상가 공개입찰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켰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대실역 협성휴포레 단지 내 상가 설계의 가장 큰 특징은 최신 상가 트렌드인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됐다는 점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란 저층 상가들이 길을 따라 일정한 테마에 맞춰 입점해 있는 형태로, 가시성 확보에 탁월한 것은 물론 화려한 외관과 효율적인 쇼핑 동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쇼핑·문화·휴식을 복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는 평이다.  

대실역 협성휴포레 상가의 경우 이러한 스트리트형 설계의 이점과 더불어 아파트 단지 내 입지를 통해 783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인근 2만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아울러 아파트 내 상가는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필수업종이 고정돼 있어 일반 근린상가에 비해 꾸준한 임대수요 보장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을 위주로 강화된 부동산 규제와 하락세를 띄고 있는 있는 오피스텔 수요 등을 살펴볼 때, 고정수요가 확보된 단지 내 상가 상품에 투자자 및 수요자들이 대거 모여들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실역 협성휴포레 상가는 최신 설계와 풍부한 수요를 갖췄음에도 주변에 위치한 1층 상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되어 인근 노후된 상가들의 이전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실역 협성휴포레 단지 내 1층 상가의 공개입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16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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