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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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6’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1.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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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서 사용 가능한 대시보드 배포 옵션 제공
▲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6’의 일반 공급 버전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양천금)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6’의 일반 공급 버전(GA)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6’은 오프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한 대시보드 배포 옵션을 제공하며, 기업 내 최종 사용자들에게 개인화된 대시보드의 서식 및 배포를 개선하는 내보내기 엔진을 제공한다. 이는 신규 데이터 소스를 위한 인증서를 추가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웹 및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을 위한 새로운 매핑 시각화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6’의 주요 특징으로는 사용자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파일을 쉽게 배포 및 공유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다. 이 파일은 오프라인 사용을 위한 포맷의 전용 대시보드 파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서버 배포 서비스와 결합해 대시보드 배포 예약, 대시보드 구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파일 배포 보호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파일은 중요 데이터나 데이터베이스 연결 정보뿐만 아니라 필터, 시각화, 선택기, 색상 테마, 로고와 같이 대시보드를 구성하는 디자인 구성 요소를 포함하며, 사용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스크톱을 사용해 오프라인에서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파일을 열고, 상호작용하고, 수정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6’은 대시보드를 PDF 포맷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향상시킨 개선된 내보내기 엔진을 제공한다. 이 기능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웹 사용자는 지도, D3 및 기타 사용자 정의 시각화, HTML 컨테이너, HTML 태그 기반 콘텐츠를 지원하는 PDF 파일 포맷을 생성할 수 있다.

스마트 페이지화 기능은 PDF 내 대시보드 콘텐츠를 별개의 페이지로 변환하여 행과 열을 명확하게 표시하기 위해 고도로 포맷된 대형 격자 보고서를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한며, 다수의 시트 및 패널과 향상된 조직화, 쉬운 탐색 및 임베디드 이미지를 위한 PDF 북마크가 포함된 대시보드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6’은 사용자가 구글 및 ESRI 기반 지도에서 지리 공간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지도 시각화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새 지도 시각화를 활용해 여러 레이어의 정보를 지도 하나에 동시에 표시할 수 있으며, 대시보드 설계자 및 분석가는 마커, 버블, 색상 영역 또는 폴리곤과 같은 여러 종류의 그래픽 스타일과 밀도 지도를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는 지도 시각화에 파이 차트나 링 차트를 포함하여 지도상에 차원적 데이터를 간단히 시각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6’은 다양한 양식 속성 지원이 추가된 레스트풀 JSON 데이터의 기능을 확대하며 신규 데이터 소스(IBM DB2 11, Teradata 16, Microsoft Azure SQL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인증서를 제공한다. 새로운 Usher 게이트웨이(Office 365, AWS 디렉터리 서비스)를 포함하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앱을 위한 AirWatch SDK 자체 통합을 제공한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최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6’ 데스크톱 다운로드를 온라인에서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BI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고 리포팅 및 분석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점프 스타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양천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은 “점프 스타트 교육을 통해 데이터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다”며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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