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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 기업용 SNS ‘큐브’ 출시…‘수평적 집단주의’ 문화 확산 대응
2017년 01월 12일 10:43:56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사회가 발전하는 모습에 따라 의사소통 도구와 방식은 진화해 왔고, 지금도 진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PC 보급이 활성화되고 인터넷과 휴대폰,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면서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는 한층 다변화됐다.

이에 1대1 의사소통 단계를 넘어 N대N 소통을 통한 집단지성이 개인과 회사 및 국가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등장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다.

과거 집단적인 일체감이 강조되던 ‘수직적 집단주의’에서는 그룹웨어와 ERP가 대세였고, 개성이 강조되던 ‘수직적 개인주의’ 문화에서는 이메일과 SMS가 소통의 도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율적이며 대등한 관계를 중요시하는 ‘수평적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되어 메신저와 카카오톡, 슬랙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탄생시켰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제는 나이, 학력, 지위를 넘어 같은 관심사항으로 뭉쳐진 ‘수평적 집단주의’ 문화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밴드와 카카오그룹 같은 서비스의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그 증거라고 볼 수 있다.

   
▲ 트라이언디스(Triandis)의 4가지 문화별 소통도구 분석표

특히 사회인으로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 N세대는 어릴적부터 온라인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생활화돼 있어 과거 세대와는 판이하게 다른 성향을 보인다.

이들은 수직적 개인주의 문화와 충돌하기도 하지만 이메일과 SMS뿐 아니라 현존하는 다양한 소통 도구들을 전반전으로 활용할 줄 아는 장점이 있다. 업무를 추진하면서도 좋은 정보는 실시간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특징까지 있어 하나의 시대적 트렌드로 정착되는 분위기다.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업용 SNS ‘큐브(CUBE)’를 출시했다. 큐브는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직원들이 수평적 소통을 할수 있게끔 도와주는 타임라인 기반의 기업용 SNS다.

큐브는 고객별, 상품별, 이슈별 주제태그를 설정해 공유의 목적을 설정하고, 나만 보기, 팀 공유, 전사 공유 등 공유 범위를 설정하는 고객중심의 시스템 형태를 갖추고 있다. 개인과 팀과 전사의 공유 도구도 피드, 일정, 게시판, 자료실, 메모, 할 일, 주소록 등을 개인과 업무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IDC는 지난 2015년 기업용 SNS 시장이 2019년까지 10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속에서 크리니티 큐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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