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포레스터 리서치 선정 IoT SW 플랫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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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포레스터 리서치 선정 IoT SW 플랫폼 리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1.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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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기능성, 고급 애널리틱스 등 15개 항목서 최고점

PTC는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플랫폼 평가 보고서에서 자사 ‘씽웍스(ThingWorx)’ 플랫폼이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제품군, 전략, 시장 리더십 등 3개의 대범주를 기반으로 25개의 하위 기준을 설정하고, 각 업체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PTC 씽웍스 플랫폼은 연결 기능성, 고급 애널리틱스 등 15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PTC의 단거리 또는 무선 연결 옵션에 대한 광범위한 프로토콜 지원, 강력한 디지털 트윈 기능성, 다수의 패키지형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자산 관리, 알람 관리, 제품 관계 및 워크플로우 관리 등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특히, PTC가 가장 강력한 증강현실 구현 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5년 인수한 뷰포리아(Vuforia) 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씽웍스는 PTC의 사물인터넷 기술 포트폴리오의 핵심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연결성, 머신러닝, 증강현실, 클라우드와의 통합성 등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안전하게 기기를 연결하고,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종합적인 IoT 기술을 구성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해 낼 수 있다는 것이 PTC 측의 설명이다.

짐 헤플먼 PTC 최고경영자는 “PTC가 이번 평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은 PTC의 시장 전략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생각한다”며, “포레스터 리서치의 보고서가 IoT 비즈니스를 하려는 기업이 씽웍스를 선택하는데 보증서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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